제가 엑사브라를 처음 알게되어 구매했던 건 2012년도 였어요.

쳐지기 시작하고 퍼진 가슴때문에 고민이라 그로우나이트와 듀스브라를 구입했습니다.

당시 학생이었고 취업준비를 하느라 바빠 구매했던 상품을 제대로 활용하지 못하고 시간이 많이 흘렀어요.

가슴에 자신이 없어서 늘 고민해왔기에 다시 엑사브라로 관리하기로 결정하여 구매했습니다.

사실 듀스브라를 샀을 때 좀 불편하게 느껴져서 착용을 잘 안하게 되었기에 이번엔 보다 착용감이 편하다는 미디로 구매 했습니다.

시간이 여의치 않아 홈페이지의 사이즈 측정하는 법을 보고 줄자로 잰 뒤 주문했습니다.

색상은 바닐라로 했어요!

택배를 직접 받아볼 수 없을 것같아 고민했는데 다행이 속옷인게 티안나게 택배박스엔 엑사브라라고 적혀있지 않아요.

상자를 열면 이렇게 예쁜 상자에 포장되어있습니다.

상자를 열면 기본 설명서들과 잘 포장된 속옷이 나와요.

나름 비슷하게 찍는다고 찍었는데 다른 구매하시는 분들께 색상선택시 참고가 되었으면 하는 마음에 후기 올려봅니다.

직접 피팅해보고 살 순 없었지만 사이즈도 잘 맞고 편하게 입을 수 있어서 좋아요.

전체적으로 살이 붙어서 둘레를 큰 걸 샀는데 체중 조절후 수선이 가능하다면 좀 더 사용하기 편리할 것 같네요.

다들 예쁜 엑사브라로 예쁜 몸 관리하시길 바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