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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H인데 사이즈 맞는 브라 찾기도 어려웠는데 수면브라로는 컵이랑 둘레가 따로 있는게 아니고 M/L 이렇게 보통 나오니 컵이 맞으면 둘레가 안맞고 둘레가 맞으면 자꾸 까꿍 하려고 하니 사이즈 찾기가 더 어려웠는데 우선 사이즈가 있다는 점에 감동 했어요ㅠ..
첫인상은 생각보다 되게 얇아서( 잘때 입을거니 얇은 게 그부분에서는 이게더 나을수도) 살짝 비침이 있고 이게 잡아줄까 싶었어요.
수면 브라라 그런지 일어서 있을때 받쳐주는 느낌은 확실히 덜 하지만 바로 누웠을때 양쪽으로 퍼지는건 어느정도 잡아주긴 하더라구요 솔직히 골이 안사라질정도로 딱 잡아주는걸 상상해서 그런지 살짝 실망스럽긴 했지만.. 그래도 안하는거보단 낫기를 바라며 꾸준히 착용해 보려구요 뭐 그런거 대비 가격은 확실히 많이 비싼거같긴해요ㅎㅎ 왜 이가격이 된걸까요...?
하루정도 착용해 봤는데 레이스 부분이 자극이 된다는 후기가 많아서 걱정한거 치고 저는 그렇게 거슬릴 정도는 아니에요
디자인은 솔직히 그냥 그랬는데 입어보니 생각보다 예쁘네요. 남편이 만져보고는 촉감이 안입은 촉감같다며 좋아 한건 안비밀ㅋㅋㅋ
무튼 대체적으로 속옷 자체는 무난한데 가격만 좀 합리적으로 측정되었으면 하는 아쉬움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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