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글은 정말 넘 만족스러워서 사진으로 찍어두고 또 이렇게 글로도 남겨놓는 거랍니다~^^

엑사를 입은지 2년째인데...엑사를 몰랐을땐 내몸을 이렇게 사진으로 찍어보지도 않았고 또 기능 속옷에 관심도 전혀 없었네요~

한번도 속옷에 만족을 느끼지도 못했고 마음에 들었던 속옷도 없었거든요 늘 그냥 75A만 입었었는데 컵은 맞을지라도 둘레가 컸고 늘 뭔가 불편했지만 속옷을 안입을수는 없는거라서...

암튼 그리살다 엑사를 알게되고 2년 동안 미디 언 듀스를 입었네요...
지금은 속옷 입는게 넘 즐겁고 자신감도 생겼어요.
시간이 지날수록 조금씩 미세하게 바뀌는 가슴라인도 예쁘고...또 앞으로 바꿔질 내몸도 궁금해지구요~^^

전체적으로는 체중이 좀 나가서 보통 66싸이즈 옷을 입지만 상체 특히 몸통 자체는 말라서 55싸이즈 거든요...마른데도 가슴볼륨이 있는 여자분들 정말 부럽부럽~ㅜㅜ

암튼 전 매우 빈약...아가씨땐 그래도 봐줄만했는데 아이출산후 수유 끝난 전 절벽에 가까운~ㅜㅜ 그치만 2년이 지난 지금은 그래도 아가씨때처럼 완벽하게 돌아가진 않았지만 거의 다 와 간답니다~^^

그래서 요즘은 넘 좋아요~그게 말이죠..,본인 몸에 대한 스스로의 만족도를 무시할수는 없더라구요 지금 올리는 사진은 한달전에 듀스 엠버로즈와 나이트블루 셋트를 구매후 요즘 매일 이 두개로만 바꿔서 입는답니다...

넘 이쁘고 편해서요~
엠버로즈는 브라70E 팬티 L
나이트블루는 브라65F 팬티L
3일전에 전신을 찍어봤습니다.., 역시나 속옷이 나한테 맞으니 몸까지 예뻐보이네요~^^

전신사진이 좀 야하다 싶지만 속옷이 예쁘니 뭐 봐줄만?ㅎㅎ
근데 싸이즈 품절시키지말고 일본에서 더 생산하면 좋겠어요
지금싸이즈보다 한단계 더 위로 사고싶거든요~^^
완판되서 구하기 힘들다는걸 알면서도 넘 아쉽네요~ㅜㅜ

비용이 좀 들었지만 예쁜속옷 입을수 있어서 넘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