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엑사브라 접했던 추억이 생각나서 한번 올려봐요. 몇년이지났거든요(아주많이)

오래입어서 쪼글해졌어요. 수백번 세탁해도 다른 속옷은 벌써 버렸을텐데 아무래도 여타 브랜드보다 튼튼해요

저는 피부가 민감해서인지 까끌한 느낌이 적응이 잘 안되더라구요..

이제 해질대로 해져서 면소재로 눈여겨 보고있어요.어쩌면 레이스가 늘어짐 방지를 위해 만들어졌을거 같네요.

잘때는 속옷을 아예 벗는게 낫다고 하지만 불안하기도 하고 저는 혼자있을때도 잘때도 속옷을 안걸치면 허전하더라구요~

아직도 그로우나이트 음이온 나오나요? +_+

그로우나이트가 특이하게 중간 숨구멍이 뚫려있어서 통풍에도 도움이 될거같고

그냥 런닝이랑은 다른게 각 서포트해주는 라인선이 배치되있어요.

그 서포트선이 잡아주고요. 수면브라에도 이런설계가 되있다는게 놀랍군요 역시 엑사브라입니당.

이제품은 따로 착용전후 사진을 올릴 수가 없어요. ㅎㅎ

처음에는 색상선택이 별로 없었는데 지금은 많이생겨서 좋아요.. 여러개 사서 번갈아 쓸수도있고..

다른  일반 듀스,미디,언 등 많이 갈아타고 라인별로 입어봤지만.. 그로우나이트는 요넘이 처음이자 마지막이였네욤..

여유가생기면 새로나온 면소재로 여러장 구입할까 합니다..

사진이 안예쁘긴하지만 올려도 되겠죠? 그냥 요런 면소재 느낌이라는거 한번 보셔요

최대한 안보이게 했는데 민망한 부위 삭제할테니 살짝 얘기해주세요 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