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한 동생을 통해 입이 마르고 닳도록 엑사브라의 칭찬을 듣다가
(저도 혹하는 편이 아니라 선뜻 가지지 않더라구요)
신사동 엑사브라 매장에 사이즈만 측정해야지 하고 방문했던 제가
미디브라 하나 언팬티하나 그로나이트 브라까지 쭉 데리고 와서 착용한지 벌써 1년째!!
매장에 들러서는 세번 헉! 했네요. (아마 다들 비슷하게 느끼셨을듯한 솔직한 반응)
첫째는 기능성브라는 모양을 포기해야한다는 고정관념이 깨어졌고
둘째는 가격이 제법 비싸구나 했고
셋째는 제가 기존에 하고간 브라가 그냥 소위 "가슴가리개"에 불과했다는 것에 경악했어요.
기본적으로 지방세포가 계속 이동하고 있고, 모아줌으로 해서 그 세포가 좋은 자리에 자리잡게 해준다는
원리가 매우 신빙성이 있다고 생각했어요.
그리고, 1년간 매일 사용하면서 정말 듬직해요.
그냥 가슴 모양, 사이즈에 푸념만 하는 것은 시간 낭비일뿐,
매일 아침 허리 굽혀 정성스레 브라를 착용하고, 틈틈이 화장실에서도
교정하는 것은 매우 큰 기쁨이었어요.
수술 외에 제가 할 수 있는 것이 없는 줄 알았는데, 이렇게 노력할 수 있고 효과가 있다는 것이 말이죠.
써본 결과 정말 가슴이 많이 모아지고 특히 부유방이라 보기싫은 겨드랑이쪽 보기싫은 살이
많이 없어졌어요.
아니, 가슴쪽으로 모아졌다고 해야 맞는 표현이겠네요.
왜 추천한 동생이 그토록 얘기했는지, 그리고 저도 자연스레 주변에 많이도 추천했네요.
"지금도 늦었다! 그러나 지금이 가장 빠른 시기이다!" 라며 ㅎㅎ
사용들을 하고선 다들 고맙다는 분위기이네요. 함께 이뻐지는거 정말 좋은 일 같아요! ^^
경제적인 상황이 아무리 힘들어도 왜 화장품은 좋은 것을 쓰라고들 하죠?
그와 같이 저는 제 몸을 가꾸는 엑사브라의 가격엔 이제 헉 소리보단, 가치만큼이라는 생각이 더 큽니다.
요즘 좋은 제품 많이 나왔던데 얼른 매장 한번 들러야겠어요.
후크를 사용했었는데, 이젠 후크없이도 사이즈가 맞는 것을 보니 제품도
사용하면서 자꾸 사이즈측정하면서 바꾸어줘야할 것 같아요.
첨부된 사진은 엑사브라가 얼마나 정확히 모아주어서 결국 흩어진 지방이 모이게 하는지
타사의 인기브라를 착용했을때와 비교한 샷입니다.
제가 가지고 있는 원***, 에**, 빅****** 포함 29개의 브라를 다 착용해봤는데,
겨드랑이의 부유방을 모아주는 브라는 단 하나도 없더라구요.
(착용샷에서 특정 브랜드 디스를 피하고 싶어서 브랜드는 자체 가림했어요 ㅎ)
엑사 착용샷에서 보면 모아주고, 올려주고 심지어 등뒤의 살까지 끌어와서
윗가슴이 많이 푹 들어가서 고민이었는데 많이 살이 차올랐어요. 신통방통할 따름입니다.
저는 아마 평생 엑사브라를 사용하게 될 것 같아요*.*
여자의 관리는 평생 지속되니까 말이예요.
솔직히 대학교때, 가슴 모양이 잡힐때쯤 엑사를 만났더라면 얼마나 좋았을까 싶어요.
하지만 35살인 지금이라도 만났으니 다행이라 여기고
열심히, 꾸준히 사용해야겠어요.
수많은 브라들은 버리기도 뭐하고, 가지고 있자니 짐되고 고민이었는데 저저번달 결국 다 처분해버렸네요.
여러분, "가슴가리개" 를 사용하고 계시다면, 당장 가리개가 아닌 쉐이퍼로 바꿔야하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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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님의 후기가 처음 구매하시는 분들께 많은 도움이 되실 것 같네요^^
엑사브라를 통해 가슴에 좋은변화가 생겨 저 또한 뿌듯하고 기쁩니다!
앞으로도 엑사브라가 고객님의 가슴관리에 많은 도움이 되어 드리길 바라며,
꼼꼼한 가슴관리로 더욱 돋보이는 가슴 가꾸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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